[SNS 핫피플] '음주운전' 박시연 "후회하고 반성" 사과 外<br /><br />▶ '음주운전' 박시연 "후회하고 반성" 사과<br /><br />SNS 핫피플, 첫 번째 핫피플은 배우 박시연 씨입니다.<br /><br />배우 박시연 씨가 주말인 지난 17일, 술을 마시고 대낮에 교통사고를 냈다는 소식이 포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운전 당시,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비난 여론은 더 거세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박시연 씨는 "안일하게 생각한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"며 "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"며 머리를 숙였습니다.<br /><br />프로포폴 투약 논란 이후 최근 드라마 '산후조리원'에 특별 출연해 좋은 연기력을 선보였지만, 이번 음주 운전 사고로 이미지에 다시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김보름, 노선영 상대 '2억 손해배상' 소송<br /><br />다음 핫피플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일명 '왕따 주행' 논란에 휘말렸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선수입니다.<br /><br />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선수를 상대로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습니다.<br /><br />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김보름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에서 노선영을 맨 뒤에 두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, 팀워크를 무시한 듯한 발언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여기에 노선영 선수가 훈련할 때도 따돌림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'왕따' 논란은 일파만파로 번졌고 비난 여론도 거셌습니다.<br /><br />김보름 선수는 이 같은 논란 이후 사회적 지탄을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후원이 중단돼 경제적 피해도 입었다며, 지난 11월 2억 원의 위자료를 청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노선영 선수 측은 오히려 "김보름의 허위 인터뷰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"는 입장인데요.<br /><br />3년이 지나 결국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게 된 선후배의 갈등.<br /><br />법원의 판단 결과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